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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완화 방법

by Hprotector 2024. 4. 23.

안녕하세요^^

당뇨병은 질병 자체의 문제보다 2차적인 합병증으로 인해 무서운 질병입니다. 더불어 아직 완치 방법이 없기에 더욱 까다로운 질병인데요. 애초에 당뇨병 자체가 발병되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좋겠지만 요즘의 생활과 식습관은 당뇨병이 더 발병하기 쉬운 환경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고 본인이 조절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조절하여 당뇨병의 발병을 막고, 만약 이미 당뇨병이라면 식습관을 완전히 바꾸어 완치에 가까운 몸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 하는 바램입니다.

 

 

당뇨병은 혈중 글루코스(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하며, 이는 인슐린의 작용에 문제가 있거나 인슐린 생산이 부족할 때 발생합니다. 

  1. 제1형 당뇨병: 자가면역 질환으로, 면역 체계가 실수로 췌장의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 세포를 공격하여 인슐린 생산이 중단됩니다.
  2. 제2형 당뇨병: 인슐린 저항성이 발달하면서 췌장이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생산된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비만, 불건강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3. 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에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대부분 임신 후에 사라지지만, 제2형 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습니다.

 

당뇨병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

 

1.부적절한 식습관

  • 과도한 설탕 섭취: 소다, 과일 주스, 과자 등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과 음료의 과도한 섭취는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불규칙한 식사: 불규칙적인 식사 시간과 간헐적인 과식은 신체의 혈당 조절 능력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 패스트푸드와 같은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는 비만을 유발하고, 비만은 당뇨병 발병의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2. 활동 부족

  • 운동 부족: 규칙적인 신체 활동 부족은 체중 증가를 초래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가 인슐린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하여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3. 과체중 및 비만

  • 비만: 중량이 초과되거나 비만한 상태는 특히 복부 지방이 많을 때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이는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4. 흡연

  • 담배 사용: 흡연은 심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당뇨병의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담배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이 인슐린 작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 과도한 스트레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호르몬 밸런스를 교란하여 혈당 수치를 불안정하게 할 수 있습니다.

6. 충분한 수면 부족

  • 불충분한 수면: 수면 부족은 호르몬 밸런스와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증상

  • 피로감
  • 과도한 갈증과 빈번한 소변
  • 체중 감소(특히 제1형 당뇨병에서)
  • 시야 흐림
  • 상처가 잘 아물지 않음
  • 감염에 대한 증가된 민감성
  • 손과 발의 저림 또는 통증

당뇨병의 완화 및 치료 방법

  1. 생활 습관의 변화
    • 건강한 식사: 저탄수화물, 고섬유질 식단을 섭취하고, 정제된 설탕의 섭취를 줄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 주당 최소 150분의 중등도 신체 활동이 권장됩니다.
    • 체중 관리: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거나 달성합니다.
  2. 약물 치료
    • 제1형 당뇨병: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사하여 혈당을 조절합니다.
    • 제2형 당뇨병: 경구용 약물(메트포민 등) 또는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여 혈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지속적인 모니터링
    • 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관리합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당뇨에서 제일 중요한 건 생활 습관입니다. 특히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이 설탕 등 당이 많이 함유된 식품들을 자제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항상 인슐린 저항성을 높은 상태로 유지한다면 당뇨로 인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당뇨는 관리가 가능한 질병이기에 완치가 되지 않는 병이지만 완치가 된다고도 볼 수 있는 질병입니다.